에그 샌드위치를 매우 좋아하는 한 남자가 샌드위치 가게에 갔다.
하지만 모든 메뉴가 모두 품절되었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남자는 매우 흡족해하며 기쁘게 돌아갔다.
왜 그랬을까?
남자는 에그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평범한 손님처럼 가게에 들어갔지만, 실제로는 그 샌드위치 가게의 사장이었다. 그는 직원들이 자신이 지켜보는 것을 의식하지 않도록 손님 행세를 하며 매장의 서비스와 판매 상황을 확인하고 있었다. 주문하려 하자 직원은 준비한 샌드위치와 다른 메뉴가 모두 팔려 더 이상 판매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일반 손님에게 품절은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사장에게는 준비한 재고가 남김없이 판매되었고 그날 매출이 매우 좋았다는 뜻이었다. 직원들도 문제없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한 남자는 샌드위치를 먹지 못했는데도 만족하며 기쁜 마음으로 돌아간 것이다.
샌드위치를 먹으러 간 손님이 모든 메뉴가 품절되었다는 말을 듣고 오히려 흡족하게 웃으며 돌아간 기이한 행동은 손님의 신분에 숨겨진 반전이 있습니다. 남자는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 '가게의 본사 대표/사장'이었으며, 손님으로 위장하여 매장의 판매 호조와 직원들의 서비스 상태를 암행 점검하고 대성공에 만족했던 것입니다.